안녕하세요. 오늘 꿀팁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평소에 참치캔이나 캔음료 바로 따서 드시나요?
이 외에도 캔으로 포장된 제품에는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오늘 꿀팁 보시고 주변에도 많이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보통 시원한 캔음료나 참치캔 이런거 자주 마시곤 하잖아요? 그런데 무심코 먹었던 이 캔 음료에 발암 가능 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참치캔이나 통조림, 캔맥주 등 캔으로 포장된 모든 제품이 이에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캔은 밀봉을 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퓨란이라는 물질이 상층부에 잔존하게 되고 어떤 행위를 했을 때 사라지기도 한다고 하니 이번 포스팅 끝까지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YTN 사이언스 기사에서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광근 교수님이 나오셔서 언급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교수님은 퓨란이라고 하는 것이 잠재적 발암물질, 또는 발암 가능 물질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퓨란은 식품 주성분 중에서 탄수화물인 당과 단백질인 아미노산이 열처리하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퓨란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되어 있는 상황이고, 사실 실험동물들에게 고용량의 퓨란을 투여했을 때 암이 발생하는 것은 확인되었으나 인체에 적용 여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 역학 조사나 테스트를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발암 가능 물질이니 지나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서 이 퓨란으로부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냐고요?
이 퓨란의 특징적인 것이 휘발성이 아주 강한 물질이라는 것인데요. 캔을 오픈하고 잠시 두는 것만으로도 퓨란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캔음료를 예로 들자면 캔을 따고 나서 30초 뒤에 먹을지, 5분 뒤에 먹을지 조사를 해봤더니 약 2분 정도 지났을 때 퓨란 함량이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참치캔이나 통조림 등 캔으로 포장된 음식을 드실 때는 캔을 바로 따서 드시지 말고 오픈 후 약 2~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다른 그릇에 옮겨 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옮겨 담는 것만으로도 퓨란이 사라지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캔의 내용물들을 미리 따서 다른 용기에 담아 놓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막상 습관이 되니 별로 귀찮지도 않더라구요. 내 몸을 위한 방법인데, 이정도면 해볼만 하지 않나요?
앞으로는 참치캔을 활용한 요리를 하실 때는 미리 따놓았다가 하시거나 다른 용기에 옮겨 놓았다가 조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혹시 오늘 꿀팁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참고하셔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안내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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