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꿀팁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한번쯤은 집안에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실 때 찝찝했던 경험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밖에서 이리저리 끌고 다니던 캐리어 바퀴가 아무래도 집안으로 그대로 들고 들어오기가... 사실 많이 찝찝하실텐데요.
생각해보면 바퀴에 묻은 야외의 흙먼지나 정체 모를 이물질을 그대로 집에 들고 들어오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무거운 캐리어를 번쩍 들고 들어오기엔 무게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오늘은 이런 문제를 너무나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더러워진 캐리어 바퀴 000으로 손쉽게 해결!
이럴 때 아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이어캡‘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작은 아이템 하나로 10초 안에 고민이 사라질 수 있는데요! 제가 이 꿀팁을 직접 사용해봤는데, 너무나 편리해서 여러분께도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찝찝한 캐리어 바퀴, 이제 깨끗하게!
그동안 캐리어 바퀴에 묻은 이물질들을 일일이 닦으셨던 분들이나, 캐리어를 번쩍 들어올렸던 분들은
이제 그런 번거로운 과정을 더 이상 겪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이소 이어캡만 있으면 10초 만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법도 간단하니 꼭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2. 이어캡을 캐리어 바퀴에? 어떻게 사용하나요?
사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어캡을 캐리어 바퀴에 하나씩 씌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말 그대로 바퀴 하나에 이어캡 하나씩 끼우면 끝! 정말 쉽죠?
캐리어를 힘들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바퀴에 캡을 씌운 상태로 집안 어디든지 자유롭게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숙소에 머무를 때도 굉장히 유용해요. 여행지에 도착해서 숙소로 들어갔을 때,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것이 조금 불편할 때가 있잖아요? 바퀴에 흙먼지가 묻어 있을까 봐 신경 쓰이기도 하고요.
이럴 때 이어캡만 있으면 그 걱정도 바로 해결됩니다.
정말 간단하게 씌우기만 하면 그 어떤 찝찝함도 느껴지지 않고, 마음 편하게 캐리어를 끌 수 있게 되는 거죠.
안할 이유가 있을까요? ㅎㅎ
이 다이소 이어캡은 저렴한 일회용 소재라 사용하다가 어느 정도 더러워지면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서 또 좋은데요.
저렴한 가격이기에 부담 없이 좀 쓰다가 새 것으로 교체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아주 실용적이랍니다!
또한, 캐리어를 끌 때 소음도 훨씬 줄어듭니다. 보통 집안에서 캐리어를 끌면 바퀴 소리가 꽤 크게 들리기도 하는데, 이 다이소 이어캡을 씌워주면 소음도 최소화되어 더 조용하게 캐리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가끔 여행 후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오면, 캐리어 끌리는 소리가 나서 눈치가 보일때가 있는데, 그런점에서 이 다이소 이어캡을 실리콘 소재로 만들면 어떨까? 잠깐 생각해봤네요 ㅎ
이 제품은 비닐 소재라 아주 미세하게 소음을 잡아주지만, 실리콘 소재라면 더 확실하게 소음을 줄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비용을 좀 들여서 시중에 판매하는 실리콘 제품을 쓰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것같습니다^^
실리콘은 일회용이 아니라 세척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하나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아주 소소한 꿀팁이긴 하지만, 어떠셨나요?
캐리어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유용한 정보였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소소하긴 해도 앞으로 정말 너무 편하게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또 다이소 추천 아이템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은 이전에 썼던 글인데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3.08.20 - [살림 꿀팁] - 다이소 내돈내산 추천 아이템 & 아쉬웠던 아이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구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꿀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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