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만지고 손을 꼭 씻어야 하는 이유? 백종원 대표도 언급한 달걀 요리 주의할 점

안녕하세요. 오늘 꿀팁입니다.

 

여러분들 계란으로 식중독이 다수 발생하여 화제였던거 혹시 아시나요?

김밥집에서 드신 손님 다수가 식중독에 걸려 그 가게를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결과가 바로 계란에 의한 식중독이었는데요. 김밥을 쌀 때 달걀을 깨고 난 후 다른 요리 도구나 재료들을 만질 경우 교차오염이 일어나게 되고, 그것이 식중독까지 이어진 것 같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뉴스에도 달걀에는 살모넬라라는 세균이 있어서 특히 여름철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보도도 많이 되었습니다.

백종원 대표도 여름철에는 달걀을 요리에 사용할 경우 특별한 주의를 하라고 강조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식약처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022년 동안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수가 7400명으로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7%라고 해요. 그만큼 특히 여름철에는 더더욱 주의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달걀 껍질을 만졌다면 손을 꼭 씻어야 합니다.

 

이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리할 때는 교차오염이나 보관 등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달걀 관리 및 주의사항에 대한 꿀팁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달걀 구매시

달걀을 구매할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 후에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더더욱 신경써주세요.

 

2. 보관법

구입하여 집에오면 즉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이 때 다른 음식물과 구분해서 보관해주시는게 좋겠죠?

※ 혹시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달걀을 사용해 대량으로 조리를 하는 경우에는 조리 후 밀폐용기에 소분하여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했다가 필요한 양만큼 덜어 사용한 것이 예방에 도움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3. 요리할 때 댤걀을 만졌다면?

요리하실 때 달걀을 깨고 난 뒤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다른 요리 도구나 재료들을 만지게 되면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니 손을 꼭 씻어주세요.

 

4. 살모넬라는 어떻게 없애죠?

살모넬라균은 자연에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지는 어렵다고 하는데요. 다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온도는 75도 이상, 그리고 1분 이상 가열 조리해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먹는게 좋아요.

 

5. 가능한 빠른 섭취

조리된 음식은 가능하다면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게 좋고 만약 바로 섭취할 수 없다면 냉장고에 꼭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계란이 들어간 김밥 등의 식품들은 가급적 햇볕이 드는 곳에 내버려두지 않도록 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꼭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위생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세요.

 

 

오늘은 특히나 여름철에 주의해야하는 달걀 요리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조언주실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안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