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물 때를 완벽히 제거하고 새 것처럼 깨끗이 세척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 꿀팁입니다.

 

여러분 혹시 텀블러 세척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텀블러 세척을 안해서 세균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많이 찜찜하잖아요?

 

나 뿐만 아니라 지인, 가족드 건강까지 지켜줄 수 있는 오늘 꿀팁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장기간 텀블러를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 물때로 인해 오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텀블러를 손쉽게 세척하는 방법을 설명드리려 하는데요.

 

아주 쉬운 방법이니 텀블러 세척하는 습관 꼭 만들어보자구요!

 

1. 준비물 

먼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세척할 텀블러와 식초, 베이킹소다, 막대 솔을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텀블러 세척은 사실 베이킹 소다, 식초, 구연산, 달걀껍질 이 4가지로 하실 수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방법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해볼 겁니다.

 

만약 집에 베이킹소다나 식초가 없다면 베이킹 소다 대신 구연산을 대체해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베이킹소다 세척법

이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물질로 물과 만나게 되면 베이킹소다 결정이 부드러워져 텀블러 표면에 흠짐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텀블러 기스를 방지하고 내부 세척에 아주 좋은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세척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먼저 텀블러에 베이킹소다 1스푼을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물이 아닌 따뜻한 물을 채워줍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놨다가 조금 식혀서 사용해주셔도 되니 참고해주세요. 너무 뜨거우면 베이킹소다의 효능이 다 날아가버려서 적당히 따뜻한 물을 사용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담궈준 뒤 약 30분간 두면 되겠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고 구연산이 있다면 구연산 1스푼 넣고 동일하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텀블러 뚜껑 부분도 고무패킹과 분리하신 후에 베이킹 소다를 푼 따뜻한 물에 담궈주는데요.

베이킹소다는 물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스푼 정도 넣어주면 되겠죠?

 

이렇게 30분간 두었다가 물로 헹궈준 뒤 주방세제를 활용하여 부드러운 수세미나 막대 솔을 이용하여 세척해주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사용하시는 빈도마다 다르겠지만, 텀블러를 자주 사용하신다면 3일~7일에 한번정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식초 세척법

이 식초는 텀블러 속 물 때나 찌든 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세척 뿐 만 아니라 살균, 방부, 탈취 효과까지 뛰어난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식초 냄새날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세척 완료 후에 냄새 맡아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예 나지 않더라구요. 이 부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찝찝하시다면 베이킹소다 세척법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식초 세척방법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섞어 텀블러에 담아주는데요. 이 또한 30분간 담궈주고 물로 헹군 뒤 주방세제로 세척해주면 되겠습니다. 물과 식초물을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서 뚜껑과 고무패킹 담궈줄 여유물을 생각해서 만들어주면 더 좋겠죠?

 

그리고 혹시 달걀껍질을 이용하여 텀블러 세척하는 방법 궁금해하실 분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 공유드리겠습니다.

미지근한 물과 잘게 부순 달걀 껍데기, 그리고 소금 한 숟가락을 텀블러에 넣어주는데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흔들어주면 됩니다. 달걀 껍데기의 하얀 막이 물 때와 찌꺼기를 없애준다고 하니 혹시 활용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시 바랍니다.

 

 

 

사실 텀블러를 이렇게 일주에 1번씩 세척해주더라도 텀블러는 약 6개월~1년마다 교체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위생적으로 자주 세척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텀블러도 시간 체크해서 교체해주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텀블러 세척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꼭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